우노(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내 이상은 일그러져 있는 것인가...?"

CV. 나카오 류세이/빌 밀샙

1. 개요[편집]

---

2021년 1월 26일 출시. 2020년 12월 13일 그랑블루 페스에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방송 당일 새벽에 북미 배급사인 XSEED Games의 실수로 유출되었다. 십천중에서 시에테와 우노 중에서 한 명의 추가가 고려되었지만 남성 하빈이 없단 이유로 우노가 선택되었다고 한다. 대신 PV에선 시에테가 우노에게 활동을 권유하는 방향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공역 최강의 기공단이라고 불리는 십천중의 일원. 하지만 정작 어하푸 스토리같은 중대한 위기에서 십천중이 주가 되어 나선 스토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고, 십천중이 주가 된 스토리인 6주년 이벤트조차 갑분한정캐와 최강 집단이 마피아 하나 제대로 쓸어버리지 못하는 등의 저질 스토리로 원작 스토리의 대우는 예상 밖으로 처참한 편. 거기에 그 집단의 발안자인 우노 본인은 최종에 한계 초월까지 받았음에도 통상캐인 리리에게 밀리는 낮은 성능과 낮은 인기 때문에 캐릭터의 인식은 사실상 십천중의 웃음벨 담당 수준(오죽하면 PV 공개 이후에도 니코동 자막들에는 리리에게서 도망갔다는 드립들이 도배될 정도). 불만이 나올것을 예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존PV들에는 다음번 추가캐릭터 예고는 하이라이트 컷 정도만 잠깐 보여주고 마는 정도에 그친데 비해서 우노의 경우는 예고편부터가 유엘 PV의 약 30%를 잡아먹을 정도로 신경을 팍팍 쓴 티가 난다.

창 사용자다운 긴 리치와 반격기를 이용한 니가와 전법이 메인이며, 러시도 어느 정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구현됐다. 다만 리치를 제외하면 기본기의 프레임 성능이 아쉽고, 기술 간 시너지가 별로 없어서 벽콤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연계기도 없다시피하다. 같은 창술사인 제타가 극 러시캐인 것과 정반대의 포지션. 2021년 1월 말 기준 성능은 중캐 이하 취급인데, 셋업 없는 페리[1], 출시 직후 벨제붑[2] 등 평이 안 좋다.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물론이고 해방오의 연출도 실망스럽다는 등 신캐 버프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듯.

출시 이후 1개월이 지난 2021년 2월 말에 어느 정도 연구가 이루어져 간격을 재며 한두 대 톡톡 때리는 니가와를 메인으로, 벽에 몰았을 때는 출중한 한방콤보[3]로 전세를 굳히는 플레이가 대세가 됐다. 출시 초반 유엘에 손도 못 쓰던 것도 지금은 역으로 리치 차이로 극복하여 50:50까지 올라온 수준.[4] 하지만 여전히 스킬셋 탓에 수동적인 플레이가 필요해 재미가 없다는 등 평가는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고, 따라서 이용률도 바닥을 기는 최악의 캐릭터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유저가 없어 연구가 늦어진 것도 현재 우노 저평가의 원인인 듯하다.

2.51 패치에서 거의 1.5~2페이지에 준하는 분량의 상향폭격을 받았는데 [5]정작 같은 패치에서 단 한줄 버프받은 샤를로테의 상향안에 밀려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실제 패치 이후에도 추가된 신캐릭터인 유스테스의 성능에 밀려 우노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 상황. 아무리 버프를 먹여도 일단 원래 쓰던 유저가 애초에 극소수다 보니 체감조차 하기 힘든 분위기다.

종합해서 그다지 인기많은 캐릭터성이 아닌 난쟁이 남캐에다 그렇다고 원작에서 팬층이 많은 캐릭도 아니고, 격투게임 캐릭터 자체로도 견제와 니가와 위주 캐릭이라 화끈한 맛도 없어 격겜 유저층을 끌어들이는 데도 실패하고 말았다. 더욱이 이후 출시된 캐릭들이 원작의 인기 여캐를 내줘도 모자랄 망정인데 남캐가 더 많이 출시되는 등으로 원성을 샀는데, 이러한 시작점이 하빈 남캐가 없다는 이유로 추가된 우노가 유저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는 신캐 출시의 스타트를 끊었다는 식으로 몰매를 맞는 형편이다. 여러모로 비운의 캐릭터.

2. 커맨드 리스트[편집]

---

3. 상호 대사[편집]

---